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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3기, HydroXpand 클린테크 스타트업으로 선정

    LG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3기에 HydroXpand가 클린테크 스타트업으로 선정됐습니다. 대기업이 수소경제에 본격 진입하는 배경과 국내외 정책 흐름을 정리합니다.
    Mar 21, 2025
    LG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3기, HydroXpand 클린테크 스타트업으로 선정
    Contents
    기사 함께 읽기 - 수소경제, 왜 대기업이 움직이기 시작했을까?

    2025년 3월, LG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가 인큐베이터 3기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HydroXpand는 '청정 에너지 수소 생산을 위한 고효율 기술을 내재한' 기업으로 소개되며 클린테크 분야 스타트업에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LG 계열사와의 사업화 검증(PoC), 협업 기회, 임직원 자문이 제공되며,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슈퍼스타트 랩 무상 입주도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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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함께 읽기 - 수소경제, 왜 대기업이 움직이기 시작했을까?

    LG가 HydroXpand 같은 수소 스타트업을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한 것은 개별 사례가 아니라 국내 대기업들이 수소경제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는 큰 흐름의 일부입니다.

    LG는 AI, 바이오와 함께 클린테크를 미래 3대 사업으로 지정하고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수전해 양산을 공식 발표했고,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사우디, 호주 등 해외 수소 플랜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내 수전해 관련 기업들에는 수백억에서 수천억 원대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의 배경에는 정책이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청정수소 전주기 생태계 구축을 국정과제로 선정했고, 50~100MW급 국산 수전해 대규모 실증을 공식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소환원제철 실증 사업에만 8,146억 원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됐고, 전국 15개 수소도시에 4년간 400억 원이 투입됩니다. 국내에서 진행 중이거나 계획된 수전해 실증 프로젝트만 16건 이상입니다.

    해외도 마찬가지입니다. EU는 산업 부문에서 재생수소 사용을 2030년까지 42%로 의무화하는 규정을 시행 중이고, 수소은행을 통해 1.3조 원 이상의 생산 보조금 경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그린수소에 kg당 최대 3달러의 세액공제를 제공합니다.

    수소경제는 더 이상 전망이 아니라 실행 단계에 들어선 시장입니다. 대기업들이 직접 기술을 개발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검증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속도를 높이려는 것이 LG 슈퍼스타트 같은 프로그램의 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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