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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HydroXpand 창업리그 대상 수상

    역대 최대 7,377개 팀이 출전한 도전! K-스타트업 2025에서 HydroXpand가 창업리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전해 비용 구조와 AEM 기술의 의미를 함께 정리합니다.
    Dec 14, 2025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HydroXpand 창업리그 대상 수상
    Contents
    기사 함께 읽기 - 수전해, 왜 비용이 문제인가

    2025년 12월, 역대 최대 7,377개 팀이 출전한 '도전! K-스타트업 2025'에서 HydroXpand가 창업리그 대상(왕중왕)을 차지했습니다. 10개 정부 부처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에서 36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위에 오른 것입니다.

    수전해 공정의 고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음이온 교환막 기반의 고효율 수전해 스택을 개발한 기술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상금 3억 원과 함께 2026년 창업 지원사업 평가 우대 등 후속 지원 혜택이 주어집니다.

    👉 기사 전문 보기: 플래텀 원문


    기사 함께 읽기 - 수전해, 왜 비용이 문제인가

    이 기사에서 HydroXpand의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는 '수전해 공정의 고비용 문제 해결'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전해의 비용 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현재 수전해 방식으로 수소를 생산하면 kg당 약 2만 원대의 비용이 듭니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전기료이고, 그 다음이 수전해 설비 비용입니다. 설비 비용만 놓고 보면 그린수소 원가의 약 40%를 차지합니다.

    설비 비용을 낮추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같은 전력으로 더 많은 수소를 생산할 수 있도록 효율을 높이는 것. 둘째, 스택의 수명을 늘려서 교체 주기를 줄이는 것. 셋째, 스택 자체의 제조 단가를 낮추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세 가지를 동시에 달성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입니다. 효율을 높이면 소재 비용이 올라가기 쉽고, 단가를 낮추면 내구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현재 시장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PEM 수전해는 이리듐 같은 희귀 귀금속을 촉매로 사용하기 때문에 소재 비용 자체에 구조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AEM 수전해가 주목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비귀금속 촉매를 사용할 수 있어 소재 비용의 제약에서 자유롭고, 효율과 내구성, 단가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구조적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K-스타트업 심사위원들이 HydroXpand의 기술에 높은 점수를 준 것도 이 가능성이 논문이 아닌 실제 제품 수준에서 구현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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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droXp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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